◇반도체=삼성전자가 선전했을 뿐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였다. 삼성전자는 3500원 오른 26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하이닉스는 장중 한 때 2000원을 밑도는 등 극심한 등락 속에 결국 55원 떨어진 2025원에 마감됐다. 코스닥시장 관련주들은 삼성전자의 협력사 규제 등이 악재로 작용, 대다수의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터넷=인터파크가 전일 하한가에서 이날 상한가로 반전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파크는 오는 26일 유상증자 물량이 등록될 예정이어서 물량부담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날 상한가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반면 인터넷 3인방은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가 거래일수 기준 닷새째, 다음커뮤니케이션도 나흘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통신장비=대부분의 종목들이 급락했다. 독보적 주가강세를 보이던 다산인터네트가 하한가로 추락하며 1만6000원에 장을 마쳤고 한아시스템과 코리아링크도 각각 2.91%, 2.88% 주가가 떨어졌다. 단말기주들도 텔슨전자와 세원텔레콤이 각각 9.51%, 7.89%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다. 거래소의 팬택도 4.2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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