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초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협의회(가칭)’가 발족된다.
한국PKI포럼(의장 이용태)은 18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열린 ‘PKI기반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토론회’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련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내년초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새로 구성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협의회는 한국PKI포럼을 중심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개발업체, 공인인증기관, 보안 전문업체, 쇼핑몰 등 실제 이용업체, ERP 및 ASP 업체 등 전자상거래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국세청 고시 발표 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던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한국PKI포럼은 내년 1월초 각 전문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을 주관, 협의회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내년초 구성될 협의회는 이제까지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활성화를 막는 장애물로 여겨져온 △전송방법 및 파일형식 상이에 따른 호환성 부재 △공인인증기관간 상호연동 미비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한 다자간 서명 및 재사용 방지 어려움 등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PKI포럼이 주관한 ‘PKI기반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더존디지털웨어, 삼성물산, 동호인닷컴, 유진데이타시스템, 지란지교소프트, 비씨큐어 등 관련업체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해 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SK글로벌, 한화S&C, 한국전자증명원, 금융결제원, 한국정보인증 등 70여개 업체와 국세청을 포함한 정부기관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해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확대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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