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텔레콤=엔화약세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54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0만5000여주를 기록했으며 상한가 매수잔량도 40만주 가까이 남았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동통신단말기 부품 중 상당량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맥슨텔레콤이 엔화약세 수혜종목으로 거론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일본의 대형 전자유통업체인 이이야마사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발표로 상한가까지 오른 1000원 기록. 거래량도 전일보다 6배 가량 늘어난 420만주에 달했다. 회사측은 700만달러 규모의 TFT LCD모니터 공급계약을 이번주 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며 공급기간은 1년으로 자체브랜드로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닷컴=실적호전 전망에다 자사주 해외매각 기대감으로 330원(5.80%) 오른 6020원까지 상승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4560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225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협상파트너와 금액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유중인 자사주를 외국계 연금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덧붙이며 강세를 나타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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