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과 일본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소장 호츠마 미야카와)가 ‘한·일 온라인마크 제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일간 온라인 마크 및 분쟁조정에 관한 공동협력에 본격 나선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최근 도쿄에서 내년 4월까지 한·일 양국의 온라인 마크 공동협력의 과제로 온라인마크의 상호인정과 전자거래 분쟁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등 9개 사항에 대한 양해협정(MOA)을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관련 업계 및 e트러스트 인증업체 등은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도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양국의 온라인 소비자 분쟁이 발생했을 때도 양국 공동 분쟁해결 방식에 따라 처리하게 됐다.
‘한·일 온라인마크 제휴 추진위원회’는 양국에 사무국을 두고 한국의 산업자원부와 일본의 경제산업성이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축으로 하여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일본측에서는 일본전자상거래 추진협의회(Ecom) 및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 그리고 일본상공회의소(JICC)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온라인마크 상호인정을 위한 양국의 심사기준 비교 및 공동 심사기준 제정과 한·일간 공동분쟁 해결을 위한 공통적인 분쟁해결 절차 등의 제정을 협의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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