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인도와 제휴하려 애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이 판매 증진 전략으로 인도 인포텍 회사들과의 제휴를 원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대부분 국가들은 인도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들이 타이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과 같은 시장 진출을 등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은 인도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엄청난 잠재시장이다. 그러나 오늘날 인도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그들 중 대다수가 이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고 McKinsey and Co의 대표 Rajat Gupta는 말했다.

2000-01년 인도 소프트웨어 수출 63억 달러 중 북미 지역이 62%를 차지한데 비해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은 7%에 불과했다.

나스콤은 2001-02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인도 소프트웨어 수출이 7억 7천만 달러, 2008년에는 60억 달러로 전망했다. 동시에 인도 소프트웨어 총 수출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의 하드웨어 강국 타이완은 인도소프트웨어 회사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여전히 마땅한 대상을 물색 중이라고 ASOCIO의 부대표인 타이완 출신 Richard Yin은 말했다.

"인도 회사들은 타이완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며, 타이완 회사들과 제휴하여 아태지역 최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Yin은 말했다.

타이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시장은 약 40억 달러 규모이며 "인도는 거대한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회계 연도 말까지 타이완은 적어도 인도 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타이완 시장에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원한다. "미국의 경기침체로 심한 타격을 입은 타이완의 하드웨어 산업은 인도를 대체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Yin은 또 다른 차원의 발언을 했다.

만일 타이완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와 제휴하기를 원한다면, 호주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들도 같은 방식으로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원한다.

"인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서는 인도가 태도를 바꾸기만 하면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또 다른 걱정거리는 없는가?

"인도 회사들은 이미지 쇄신에 노력해야 한다."고 Roach는 말했다.

최근 호주 정부는 기업들에게 인도 소프트웨어 회사들로부터 아웃소싱을 하라는 공고로 호주 기업들이 분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산업 연합은 인도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호주에 개발센터를 설립할 것을 공개적으로 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는 인도 내 MSC(Malaysian Multimedia Super Corridor)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있다. "인도 회사들은 MSC에 지사를 설립하여 아태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MSC 부대표 Dato V Danabalan은 말했다.

1999-2000 인도 회사들의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출액은 1천 710만 달러였다.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역시 인도 IT기업 설득에 열심이다.

1999-2000 뉴질랜드 수출이 420만 달러, 싱가포르가 5천 520만 달러로 최근 이들 두 국가에 대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출은 많지 않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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