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춘 주문형반도체(ASIC)설계사협회장은 하이닉스반도체의 수탁생산(파운드리)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공동 출자, 합작법인 ‘비욘드마이크로주식회사(Beyond Micro, Inc.)’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 200억원으로 19일 설립될 이 합작법인에는 아라리온·eMDT·이시티 등 10여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초대 사장을 맡을 정자춘 회장은 하이닉스의 구미 일관생산라인(FAB, 팹) 2개와 청주 또는 이천의 팹 2∼3개를 인수해 파운드리 전문업체로 키울 예정이며 인수방식은 분사 후 지분매각 또는 자산·부채 인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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