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가 한국가톨릭농민회와 공동전개한 ‘사랑의 우리쌀 나누기’ 행사용 쌀이 한국통신 직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KT(대표 이상철)가 내년부터는 자회사들과 공동으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팀’을 발족, 공식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서 대대적인 행진에 나서게 된다.
KT는 18, 19일 이틀간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봉사단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봉사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 아픈 곳, 소외된 곳에 먼저 찾아가 공기업 정신을 실천하는 사회공헌기업 비전을 공식천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6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출범한 사랑의 봉사단은 9개월여 만에 13개 봉사팀, 단원 1200여명의 거대조직으로 발전했으며 16일 현재 200여회에 걸친 독거노인 사랑의 집짓기, 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해 사랑의 혜택을 입은 대상자만도 전국적으로 1만5000여명에 이른다.
KT 관계자는 “올해 봉사 활동 성과를 전그룹 차원으로 확산해 조직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KT그룹 사회공헌팀을 만들 계획이며, 현재 자회사와 공동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며 “사내 연수원에도 사회공헌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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