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서비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운전자가 신변위협이나 응급상태에 처했을 경우 제공받을 수 있는 응급구난서비스가 텔레매틱스 서비스 필요성 조사에서 1순위에 꼽혔다.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대표 문덕대 http://www.mindbranch.co.kr)이 국내 텔레매틱스 시장규모와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총 6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급구난서비스가 유료화로 운영될 텔레매틱스 서비스 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사고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보험사 또는 긴급출동기관에 통보하는 긴급서비스 자동급파가 응급구난서비스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장정보 자동통보에 관한 관심도도 유럽·미국 등 이미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상용화된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내비게이션서비스의 경우 운전자가 음성안내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음성안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던 반면 문자메시지에 관한 선호도는 낮게 파악됐다.

 또한 가격과 교통정보 제공여부가 내비게이션 시스템 구입시 가장 고려되는 사항으로 꼽혔으며 브랜드 선호도는 미국·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적정가격을 묻는 질문에는 20만∼50만원대의 시스템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50만∼9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차내 엔터테인먼트 관심도 조사에서는 인터넷과 MP3 음악에 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 최하위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유럽 등 외국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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