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중 산업계·학계·연구계 e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협의체’가 결성된다.
한국전산원(대표 서삼영)은 전자상거래 서비스기술위원회 산하 워킹그룹에 eAI와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누는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 협의체는 정부 공공기관(수요처) CIO와 솔루션 벤더, 학계 교수진 등이 참여, 국내 eAI시장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특히 이 협의체는 수요처와 솔루션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솔루션 가격을 낮추거나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전산원 관계자는 “eAI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작업절차나 관련정보 부족, 전문인력 부족으로 실제 도입실태는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eAI가 국내 정착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협의체를 구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초기에만 30개 기관이 참여할 것”이라며 “내부 조사에 따르면 각 기관들로부터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산원은 eAI 및 SI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정부 eAI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의체 내부 기관간에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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