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네트웍스, 日IDC시장 `군침`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인 지앤지네트웍스(대표 채승용 http://www.gngnetworks.com)가 일본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앤지네트웍스는 내년부터 아시아 환케이블망을 기반으로 일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연결망 확보에 나서기로 했으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와 구체적인 진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지앤지네트웍스는 특히 일본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기존 입주사인 일본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인 엣퓨처와 공동으로 일본 고객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일본내 3∼4개 협력업체를 확보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앤지네트웍스가 일본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인터넷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IDC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시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IDC사업자들이 일본 사업자들에 비해 매니지드 서비스 등 각종 부가서비스에 대한 운영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아직까지 IDC 불모지인 일본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지앤지네트웍스는 또 최근 부임한 채승용 신임사장을 중심으로 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앤지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시장의 침체기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라며 “현재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와 분석작업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가시적인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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