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이상헌 사장(왼쪽)과 어바이어코리아의 이수현 사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와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이수현)가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썬과 어바이어는 13일 공동 마케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미 본사 차원에서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두 회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두 회사의 제품을 공동 판매하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벌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각 사가 컴퓨팅 시스템과 네트워크 장비 분야에서 갖고 있는 경쟁력을 결합, 무선랜과 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은 물론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두 회사는 한국썬의 로엔드 서버와 어바이어의 기가비트 스위치, 한국썬의 데스크톱PC 제품과 어바이어의 무선랜 솔루션을 번들로 함께 판매한다. 제품 공급은 한국썬의 볼륨 채널이 맡는다.
이와 관련, 한국썬 이상헌 사장은 “어바이어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폭넓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어바이어 이수현 사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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