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자=세트톱박스 생산업체 가운데 휴맥스,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이 모두 4%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기륭전자와 라딕스도 각각 0.71%, 2.76% 하락했다. 또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LG전자(3.10%), 메디슨(1.74%), SKC(2.55%)도 하락했다. 반면 일진과 태진미디어는 8%대의 상승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소프트웨어=전일 동반 상한가까지 급등해 눈길을 끌었던 버추얼텍과 인디시스템, 이네트가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네트는 거래일수 기준 9일 만에 5.38% 하락세로 돌아선 1만795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버추얼텍과 인디시스템은 상승 6일 만에 반락하며 각각 2.14%, 4.34% 하락한 1만3700원과 926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삼성전자가 1500원 떨어진 25만8500원에 마감됐고 하이닉스반도체도 20원 내린 265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선전하던 장비 및 재료업체들의 낙폭이 커 아토(-11.47%)와 케이씨텍(-12.17%)·코삼(-10.67%)이 두자릿수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6.91%)·원익(-3.62%) 등 대다수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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