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부품·소재통합연구단(http://www.iCON.or.kr)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종합기술지원사업에 앞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기보호장치의 국산화 개발기업인 진광이엔씨를 비롯해 이노테크닉스·비츠로컴·JY솔루텍 등 4개 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에는 통합연구단 소속 한국전기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 8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이 3∼12개월 파견돼 기업 요구에 따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1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소요비용 중 50%는 정부에서 토입된다.
이와 관련해 산자부는 11일 오전 주덕영 통합연구단장과 소속 연구기관장·지원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관-기업간 협약식’을 가졌다.
‘종합기술지원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지난 2월 관련 법 제정에 따라 생산기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고급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통합연구단을 부품·소재 중소기업에 파견, 현장의 생산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설계 등 원천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전키 위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프로젝트다.
총 300억원(정부출연분 150억원) 규모로 진행될 내년도 종합기술지원사업의 착수에 앞서 산자부는 서울·부산·대전·광주 등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1만여개 중소기업에 사업안내서를 발송, 부품·소재 분야 중소기업이 연구기관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적기에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통합연구단 (02)3481-8547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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