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가 국내에서도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웹로직에 대한 본사 공인교육을 실시한다.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는 최근 웹로직 국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개발자 및 운영자 양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내년부터 본사의 공식 인증서를 취득한 강사진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BEA는 최근 총판인 아이티플러스를 공인교육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현재 BEA에서 일부 시행하고 있는 교육을 아이티플러스로 완전히 이관해 교육시스템을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아이티플러스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BEA 본사의 프로그램으로 전환, 미국 BEA사의 공식 인증서를 취득한 강사진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공인교육기관 승인에 맞춰 여의도 전경련회관내 위치한 교육센터에 최신 실습환경테스트센터와 첨단강의실을 갖추는 등 시설보강을 서두르고 있다.
BEA 김용대 사장은 “웹로직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지난해 1000명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12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공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수강생 확대는 물론 교육수준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아이티플러스 (02)2126-3788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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