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는 올해 옵테라 메트로(OPTera Metro)5200 솔루션으로 한국의 메트로 DWDM과 SAN(Storage Area Network) 시장을 석권했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SAN과 메트로 백본 네트워크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SAN시장이 내년부터 제2금융권과 일반기업들로 수요가 확산되는 한편 삼성그룹이 시작했던 메트로 백본 네트워크도 일반 기업과 공공망으로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텔네트웍스는 이같은 시장환경에 대응, 옵테라 메트로 5200과 옵테라 메트로 3500 장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옵테라 메트로 5200은 SAN과 메트로 DWDM 백본 시장용 특화제품이고 옵테라 메트로 3500은 옵티컬 이더넷 시장공략을 위한 제품이다.
노텔네트웍스는 또 기간통신사업자들의 시내망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2.5G 장비가 10G 장비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텔은 10G 장비 북미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실제 SK텔레콤과 10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통신과도 10G 옵테라 커넥트 DX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노텔네트웍스는 내년 당면과제 및 전략으로 ‘사업자 및 고객의 제품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것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한국의 메트로 DWDM 및 10G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노텔은 롱홀(장거리 광전송)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여력을 집중할 태세다. 이를 위해 차세대 솔루션으로 불리우는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 광전송 분야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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