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온라인 주식거래업체인 찰스 슈왑이 일본과 호주 시장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C넷(http://www.cnet.com)이 9일 전했다. 챨스 슈왑은 이들 지역의 거래 실적이 급감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데 내년 1월 말까지 철수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제조직 재편 비용으로 4분기에 3500만달러를 책정해놓고 있다. 빌 앳웰 슈왑 국제부사장은 “호주와 일본 시장을 떠나게 돼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는데 5만1000명에 달하는 슈왑의 호주 고객은 TD워터하우스가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TD워터하우스는 인수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보다 앞서 슈왑의 경쟁사로 세계적 금융사인 메릴린치 역시 전세계 조직을 축소,
일본에서의 대대적인 사업 감축과 함께 캐나다 조직을 매각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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