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북구 연암동 일원 8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1500여㎡ 규모의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내년 3월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9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국비 50억원과 시비 124억1700만원 등 총 174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월 센터 건물을 착공해 올해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센터 1층에는 전시홀·상설전시판매장이 조성되고 2∼4층에는 상담실과 10여개의 지원기관이 입주하며, 5층에는 각종 회의실과 전산실·방송실 등이 설치된다.
한편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무국·센터관리팀·벤지원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경영·기술·무역정보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는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선정된 중구 다운동 일원에 설치되는 벤처타운을 운영, 벤처기업을 위한 포스트BI 입주공간 제공, 지역 벤처기업의 생산제품 전시홍보, 산학연 정보교류, 개발기술의 상품화 지원, 경영컨설팅 등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에서 운영권을 이관받을 예정인 울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과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는 IT인력 교육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지역업체에서 필요로하는 IT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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