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문제로 난항을 겪어오던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이달말 포항시로 이관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최근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이관받아 당분간 시에서 출자한 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운영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앞으로 내년말쯤 완공될 포항테크노파크에 입주, 지역내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 안성일 소장은 “지원센터가 테크노파크와 통합운영됨으로써 전문화된 인력을 통해 사업을 공유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원센터의 테크노파크 위탁운영을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협약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안으로 지원센터의 이관문제를 매듭짓고, 내년에는 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소프트타운을 포항에 유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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