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체에 대한 지원제도 가운데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지원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효과가 높은 제도로는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제도가 꼽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중소기업청 등록 벤처기업 70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지원제도에 대한 이용실태와 이용효과에 관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결과, 기술신보의 보증지원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벤처기업이 52.0%로 나타나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43.9%),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42.7%) 등의 제도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제도이용효과에 대한 설문에서는 연구요원 병역특례제도가 5점 만점에 4.44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4.43점), 과학기술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4.35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이용률 2.5%, 이용효과 3.62점)와 산업표준화 및 시험평가지원(5.7%, 3.85점), 중소기업 애로기술지원(13.0%, 3.76점) 등의 제도는 이용률과 이용효과가 모두 낮은 제도로 분석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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