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업체 판타그램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는 일본의 게임개발업체 겐키소프트와 판권계약을 맺고 X박스용 콘솔게임인 ‘팬텀크래시’를 전세계에 배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판타그램은 ‘팬텀크래시’의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5월부터 일본 발매를 시작으로 미국·유럽시장에 이 게임을 배급할 예정이다.
국내 게임업체가 일본의 A급 개발사와 흥행이 보장되는 대작 타이틀을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텀크래시’는 2025년 일본 신주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차원 로봇액션 슈팅게임이다. 유저가 자신만의 로봇을 제작할 수 있으며 어드벤처·토너먼트·네트워크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을 개발중인 겐키소프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콘솔게임 개발업체로 ‘킬릭 더 블러드’ ‘수도고 배틀’ 등 인기 콘솔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판타그램은 ‘팬텀크래시’의 동영상을 7일 개막하는 대한민국게임대전(KAMEX2001)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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