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정보통신(대표 이용국 http://www.handan.co.kr)은 지난달 월간 수출금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58억원의 디지털 세트톱박스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기록한 월간 최대 판매실적 120억원을 30% 이상 능가한 실적이다.
한단은 연말연시 선물수요와 라마단 기간 전 특수 등에 힘입은 것으로 가입자 수신제한장치(CAS) 및 디지털 포지셔너 내장형 모델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용국 사장은 “11월까지 실적과 12월 확정 주문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매출 1000억원 이상, 경상이익 17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 140억원 이상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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