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 중에서 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시스템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3일 인터넷금융서비스 및 컨설팅기관인 스톡피아(http://www.stockpia.com)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서비스 평가 결과 신한·주택·한빛은행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6∼8월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으며 등급도 A에서 AA로 상승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창구관련 서비스부문에서 주택은행(합병전)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객지원서비스와 사용편리성 측면에서는 신한은행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정보제공 부문에서는 국민은행(합병전), 시스템 안정성은 기업은행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스톡피아는 “이번 평가기간 은행들은 새로운 서비스 도입보다는 기존 서비스에 대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인터넷뱅킹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만큼 지금부터는 전략적이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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