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백신 마케팅 업체인 에브리존(대표 신동윤 http://www.everyzone.com)과 백신 업체인 에스앤에스(대표 임형택 http://www.snslab.com)가 3일 합병했다.
에브리존은 99년 11월부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 전자우편에 동영상 광고를 삽입한 마케팅 기법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업체로 현재 제휴사 회원을 포함해 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에스앤에스는 94년 윈도용 백신인 터보백신을 개발한 임형택 사장이 지난해 7월 만든 회사로 인터넷을 통해 터보백신을 무료로 배포해왔다.
이들 두 회사의 합병은 에브리존이 에스앤에스의 주식을 전량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으며 합병사의 이름과 제품명은 ‘에브리존’과 ‘터보백신’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합병회사의 경영은 신동윤 사장과 임형택 사장이 공동대표제로 운영하는데 신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및 대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임형택 사장은 보안 및 백신 관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에브리존은 현재 온라인 백신 서비스인 터보백신온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 중 베타버전을 선보이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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