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 홍석현)가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e-BAT’ 방법론 기반의 컨설팅 사업을 위해 외국계 컨설팅 업체 및 솔루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에 본격 나섰다.
전자거래협회 관계자는 “오는 12월 10일 e-BAT 한글과 작업이 끝남에 따라 기업 e비즈니스 컨설팅에 앞선 사전 컨설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설팅업체와 솔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협회가 채택한 e-BAT는 영국 UKCeB가 개발한 e비즈니스 측정 방법론으로 담당 컨설턴트가 직접 대상기업의 CEO 및 각 부서별 책임자와 워크숍을 통해 기업내의 문제점을 찾아내 해당기업의 e비즈니스 추진 우선순위와 방향 등을 도출, 제공한다. 현재 일본·싱가포르·대만·덴마크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으며, 전자거래협회는 국내에서 5년간 독점 사용할 수 있다.
협회는 산업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3만개 중소기업 IT화 사업 중 ‘사전컨설팅’ 사업에 적용하고 B2B 시범사업 참여업체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e-BAT 컨설턴트(facilitator) 양성 사업’을 1차 사업으로 확정, 정통부로부터 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내년 9월까지 기업정보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80∼100여명의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 1차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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