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협회(회장 이창규)와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서곤)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IDA)’로 통합됐다.
양 단체는 지난달 29일 삼정호텔에서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기협회 정관을 일부 개정해 협회 정식 명칭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제조업체·수입업체 동수로 20명의 이사진을 구성하며 조합원사가 협회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또 이창규 현 의료기기협회 회장은 내년 2월까지 통합 협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그 이후부터 김서곤 이사장이 차기 회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김서곤 차기 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이란 큰 틀 안에서 조합과 협회로 분할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이번 통합을 계기로 모든 의료기기업체가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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