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기반 고객관계마케팅(CRM) 솔루션 업체인 엠피씨(대표 조영광 http://www.mpc.co.kr)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전국지점에 VoIP기반의 디지털녹음장비(모델명 텔레보이스)를 공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엠피씨가 개발한 이 장비는 고객과의 모든 상담내용을 별도의 녹음회선 없이 인터넷망을 통해 녹음 및 재생할 수 있는 디지털 녹음장비다. 이 장비는 각 지점마다 한대씩 고가의 녹음장비를 갖춰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일부 주요 지점에 시스템을 구축하면 장소에 관계없이 녹음이 가능하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텔레보이스의 도입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보험 계약 업무를 설계사와의 대면계약방식에서 전화를 통한 구두서명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텔레보이스는 기존 장비에 비해 녹음압축 능력이 최대 8배 가량 높고 음성을 디지털파일로 저장,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수 있다. 또 이 장비는 녹취되는 내용에 따라 상담원별 녹음횟수 및 녹음시간, 녹음서명·실서명 여부 등에 관한 통계자료 산출이 가능하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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