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자사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하나포스’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달 동안 ‘하나포스 생큐 200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99년 첫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년 9개월 만인 12월 1일 가입자 20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페스티벌 기간중 하나로통신은 하나포스 신규 가입자 가운데 지난 수능시험 수험생 전원에게 고급패션가방을 주는 것을 비롯, 2년 이상 약정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보라카이 해외여행권 등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하나포스 기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나넷쇼핑몰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할인판매와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특판행사도 진행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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