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새 비디오게임기 게임큐브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대가 팔렸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닌텐도는 미국의 소매점에 선적한 첫 물량이 대부분 매진됐으며 2차 물량 12만5000대의 공급이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닌텐도는 지난달 18일 북미에 게임큐브를 74만대 선적했으며 이 중 80%를 미국의 소매점에 할당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비디오게임기 X박스의 판매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분석가들은 15일 출시 시점에 30만대 공급이 가능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며칠 만에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닌텐도와 MS는 각각 연말까지 130만대의 게임큐브와 100만∼150만대의 X박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순식간에 무너진 139m 놀이기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철거됐다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