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후 온라인을 통해 쇼핑한 미국인이 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현지 전문조사기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밝혔다. 온라인집계 전문기관인 주피터미디어메트릭스는 지난주 추수감사절 연휴 후 인터넷 쇼핑사이트를 방문한 미국인이 5020만명으로 한해 전에 비해 43%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특히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3일은 68% 증가한 1610만명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광둥성 선전의 통신업체인 화웨이(華爲)기술유한공사에서 지난달 28일 두 차례 시한폭탄이 터져 직원 10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간 명보(明報) 등 홍콩 신문들은 30일 선전 경제특구 하이테크 단지내에 있는 화웨이 건물 1층의 복사기와 접대실 등 두 곳에서 10분 간격으로 시한폭탄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회사측은 첫번째 폭발물이 터진 직후 직원들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복사기 등이 부서졌을 뿐 인명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공안당국은 폭파 사고 후 폭발물 처리반을 공장에 출동시켜 현장을 봉쇄한 후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폭발물을 설치한 것으로 의심이 가는 한 남자 용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트릭 레이히 미국 상원의원 앞으로 보내진 탄저균 편지를 정밀 조사해 테러범의 흔적을 찾기 위해 작은 로봇이 동원된다고 USA투데이가 지난 29일 보도했다. 미국 당국은 이른 시일 내 이 로봇을 이용해 수십억개의 치명적인 탄저균 포자가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레이히 의원의 미개봉 편지를 검사하는 작업에 들어간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편지는 우편 직원들의 배달 착오로 레이히 의원에게 배달되지 않은 채 2주 전 의회 우편물 검색작업 도중 발견됐다. 이 편지는 다량의 탄저균 포자로 볼 때 톰 대슐 상원 원내총무와 톰 브로커 NBC 앵커에게 보내진 것과 같은 종류의 편지로 추정되나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손을 별로 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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