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초고속 레이저프린터인 ‘ML-3550N’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OA시장 공략에 나섰다. 400만원대의 이 제품은 A3용지를 지원하며 출력속도가 분당 35장 정도로 빠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외에도 사무용 컬러레이저프린터, 레이저프린터 기반의 중고속 디지털복합기 등 신제품 7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OA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OA 전문업체를 선정해 영업력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달 5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751-2783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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