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유료화 사업범위를 넓힌다.
C넷(http://www.cnet.com)은 최근 경매수수료 부과, 콘텐츠 유료화 등을 통한 수익선 확대에 나선 야후가 이번에는 e메일을 이용한 송금서비스 ‘페이다이렉트(PayDirect)’의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페이다이렉트에는 30센트 기본요금 이외에 거래금액에 대해 2.5%의 이용요금이 더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야후의 재정난 타개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들어 온라인 광고시장 붕괴로 매출과 수익이 급전직하하고 있는 야후는 이달 초 400명 감원이라는 극약처방과 함께 수익선 다변화에 주력해왔다.
야후는 향후 페이다이렉트의 요금을 송신자 측이나 혹은 수신자 측에서 지불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미국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영국 등으로 넓히기로 했다. 또 공동 개발업체인 HSBC 은행의 웹사이트에서도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업체들에도 관련 기술 라이선스를 줄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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