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하나로통신의 상승이 돋보였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하나로통신은 통신서비스주 전반적인 침체속에도 5.72%나 상승했다. 미국의 한 정보기술(IT)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지분매각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SK텔레콤, 한국통신, KTF 등 장을 주도했던 대형주들은 전날 소폭 하락하며 열기를 식히는 모습이었다.
◇반도체=조정장세속에서 지속적인 강세가 부각됐다. 삼성전자는 1000원 오른 23만1000원에 장을 마쳤고 하이닉스반도체는 185원 급등하며 2130원에 마감됐다. 코스닥시장 관련주들도 원익이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주성엔지니어링·아토·코삼·아큐텍반도체기술 등 대다수 종목들의 주가가 올랐다.
◇엔터테인먼트=게임관련주는 위자드소프트가 5.83% 하락한 반면 액토즈소프트·소프트맥스·엔씨소프트 등 나머지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음반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3.47% 하락했으며 YBM서울음반과 예당·대영에이브이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통신장비=네트워크장비주 가운데는 다산인터네트가 150원 오른 1만4100원에 마감됐고 한아시스템과 코리아링크도 각각 2%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단말기주들은 세원텔레콤과 텔슨전자가 각각 6.33%, 5.37% 상승하며 부각됐다. 반면 거래소시장의 팬택은 2.8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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