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업체 옥션(대표 이금룡 http://www.auction.co.kr)이 개인별 구매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적정 구매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고객관계관리(eCRM)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원투원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옥션은 지난 9월 전체 회원을 여러 집단으로 나눠 집단별 선호상품 추천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개인별 맞춤형 상품추천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구매율 신장과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션은 이를 위해 지난해 이미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을 구축, 각종 고객관련 개인정보와 입찰에서부터 경매성사로 이어지는 단계별 거래 및 상품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또 올초부터는 디엠에스랩·한국정보공학·씨씨미디어·네오캐스트 등 4개의 CRM 전문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천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집단별 및 개인별 상품추천 서비스는 옥션의 개인화 페이지인 ‘마이애플’ 코너와 상품 카테고리별 홈페이지, 그리고 회원 e메일을 통해 제공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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