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인 지씨텍(대표 이정학)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IAAPA 2001’을 통해 6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싱코(Sinko)사와 맺은 이번 계약은 체감형 격투게임기인 ‘바운티 헌터’ 1200대를 공급하는 것이다. 싱코는 미국을 비롯 중남미에 48개의 지사를 갖고 있는 대형 유통사로 앞으로 바운티 헌터를 미주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정학 사장은 “미국 7개 주에서 게임관련법의 변경 여파로 신규 게임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을 통해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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