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ztoday.com=본지특약】 LG필립스디스플레이(dc.comp.philips.com)가 내년 7월까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Eindhoven) 공장의 근로자 124명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LG전자(lge.com)와 필립스(philips.com)가 합작해 출범시킨 세계 최대의 TV 브라운관 생산업체로 세계 14개국에 3만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아인트호벤 공장의 직원수는 모두 450명이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이번 구조조정은 세계 IT시장 침체와 수요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세계 브라운관 시장에서 LG필립스디스플레이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용절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최근 필립스가 발표한 1만1000명 감원계획과는 별개”라며 “구조조정이 단행되면 아인트호벤 공장은 대형 브라운관 생산에, LG전자는 자사 제품연구실을 통해 컴퓨터와 TV용 화면 개발에 각각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슨임기자 jason@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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