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세계적인 게임배급업체인 유비아이소프트를 통해 ‘창세기전3’ 및 ‘창세기전3파트2’ 등 PC게임 2종을 중국에 수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프트맥스는 2개 타이틀을 합쳐 5만5000장, 미니멈 개런티 5만3000달러를 받고 추가 판매되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판매가의 15%를 런닝 로열티로 받게 된다.
소프트맥스 정영희 사장은 “세계적인 배급사인 유비아이소프트를 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리스크 부담을 줄이고 향후 유럽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98년 ‘서풍의 광시곡’을 중국에 수출한 바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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