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픈웹정보통신이 ADSL 서버 프린터를 내장해 개발한 인터넷 IP공유기 ORSQ-10.
오픈웹정보통신(대표 김규식)은 2억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8개월간의 연구끝에 ADSL 서버 프린터를 내장한 인터넷 IP공유기(모델명 ORSQ-10)를 개발, 공동사업자인 영우시스템(대표 박민섭)을 통해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리눅스기반으로 개발된 이 IP공유기는 최대 20명이 접속하더라도 데이터전송속도의 변화없이 IP를 공유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터넷상 주소변환 프로토콜인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와 외부접근을 차단하는 IP 체인(chain) 기능이 갖춰져 있고 통신전용 프로세서인 32비트 MPC 850 칩을 적용해 50㎒ 수준의 데이터처리속도를 확보했다.
영우시스템의 박민섭 사장은 “이 장비를 이용하면 하나의 IP만으로 최대 253명이 회선을 공유하게 돼 사용자마다 일일이 전용선을 확보해야 했던 RAS(Remote Access System) 구축시의 불편을 해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부품재료설계인력교육센터(EMDEC)에 시범공급돼 있다. 오픈웹정보통신과 영우시스템은 브라질·프랑스·말레이시아·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02)2278-8411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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