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계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정보보호전문업체 지정을 위한 종합심사가 22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남도 천안 정보통신공무원연수원에서 진행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단암데이타시스템·마크로테크놀러지 등 12개 업체가 지난 토요일까지 종합심사 일정을 통보받고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종합심사에 임하게 됐다. 심사를 받는 업체는 단암데이타시스템·마크로테크놀러지(이상 22일), 시큐아이닷컴·시큐어소프트·안철수연구소·에스큐브(이상 23일), STG시큐리티·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LGEDS시스템·인젠(이상 24일), 퓨쳐시스템·해커스랩(이상 25일) 등이다.
종합심사는 업체 발표(40분)와 질의응답(50분) 형태로 진행되는데 평가기준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이해와 방법론·내부(관리적·기술적·물리적)보안·기술인력 등이 중심을 이루게 된다. 심사의원은 학계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 유력기관 및 업체·관련 부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그동안 진행해온 계량 평가점수와 4일간의 평가점수를 최종 합산해 26일 정보보호전문업체 지정 예정업체를 발표하고 11월말이나 12월초에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부의 한 관계자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청탁의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를 근본적으로 배제했다”며 “1차적으로 계량평가에서 40점 미만으로 평가된 업체에 대해서는 종합심사 통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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