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 http://www.locus.com)는 최근 스포츠토토(복권) 콜베팅용 콜센터 시스템을 개발, 타이거풀스텔레서비스(대표 박창학)에 90석 규모로 1차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2월부터 서비스될 스포츠토토 콜베팅은 기존 콜센터 패키지에 배팅용 상담원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로커스와 타이거풀스텔레서비스는 앞으로 2002년 월드컵 특수에 대비해 스포츠토토 콜베팅용 콜센터 규모를 200석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토토고객센터(1588-4900)로 전화를 걸어 스포츠토토를 구입하거나 상금배당률과 경기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토토는 소비자가 스포츠 경기결과를 예측한 후 일정 당첨금을 지급받는 형태의 복권게임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타이거풀스가 도입해 축구와 농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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