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기술(대표 이성권 http://www.infosec.co.kr)이 자체 개발한 침입탐지시스템(IDS) ‘TESS/TSN V 2.0’을 국회도서관 보안시스템에 설치하기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보보호기술이 공급하기로 한 TESS/TSN V 2.0은 지난달 체크포인트의 ‘OPSEC’ 국제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K4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성권 사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IDS는 국회도서관이 오는 200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전자도서관 계획 중 보안 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기술은 이번 국회도서관 공급을 계기로 공공기관 보안시스템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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