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전문벤처기업인 웹데이터뱅크(대표 김대신 http://www.wdb.co.kr)는 최근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총 3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지난 2월 일본에 설립한 합작법인 브로드밴드게이트웨이를 통해 일본 내 CDN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마케팅 작업을 마친 데 이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올 4분기부터 일본 내 CDN 상용화 서비스와 관련된 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웹데이터뱅크는 이미 지난 4월까지 이토추상사에 총 2억원 상당의 CDN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다.
김대신 사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이토추상사가 사업파트너로 아카마이·디지털아일랜드 등 세계적 기업이 아닌 한국의 벤처를 선택한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국내 투자사인 삼성SDS·이토추상사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위성을 통해 일본·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를 동시연결하는 글로벌 CDN 구축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콘텐츠 유료화 사업에 필요한 MS 기반의 디지털콘텐츠 저작권보호(DRM) 보안 및 미디어 보안 솔루션을 자체 개발, 상용화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기술을 포함한 토털솔루션 수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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