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웃고 EMC는 운다.’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 세계 최대업체인 미국 EMC가 외장형 하드웨어 스토리지 분야에서 올해 점유율이 작년보다 6.2% 하락하는 반면 IBM은 4.8%포인트 상승하는 대조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미국 IDC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EMC는 외장형 하드웨어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에서 올해 25.3%의 점유율을 차지, 작년의 31.5%보다 6.2%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IBM은 작년 6.8%에서 올해 11.6%로 점유율이 껑충 뛰며 시장순위에서도 컴팩컴퓨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작년에 10%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던 컴팩은 올해 1%포인트 상승한 11%로 예상된다. IDC는 외장형 하드웨어 스토리지의 올 한해 시장규모는 작년의 177억달러보다 28억달러 줄은 149억달러를 보일 것이라고 함께 내다봤다.
한편 EMC는 네트워크 부착 스토리지(NAS)시장에서는 올해 선전, 시장점유율이 작년보다 14% 증가한 42%를 기록하며 이 시장 최대업체인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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