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대표 구준회 http://www.mhouse.net)는 99년 설립된 금융솔루션 전문업체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CTS)과 전자결제시스템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리하고 다채로운 화면 구성과 정보제공 기능의 장점을 제공하는 웹트레이딩시스템을 개발, 미래에셋증권과 LG투자증권, 삼성증권, 대한투자신탁 등 주로 대형증권사에 제품을 공급했다.
전자 고지·결제시스템인 ‘매직EBPP’도 최근 금융벤처로서의 위상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웹상에서 청구서와 결제영수증에 대한 관리 및 지불까지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국내 금융환경에 적합해 ‘한국형 EBPP’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의 EBPP 서비스 업체인 네오빌(http://www.neobill.co.kr)이 이 제품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농협 등도 ‘매직 EBPP’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이 회사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정확성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을 잇따라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 개발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추진해온 것 때문이다. 이 회사는 전체사원 45명 중 34명이 엔지니어이며 매년 매출액의 40% 이상을 별도의 부설연구소에 투자하는 등 기술력 재고에 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억5000만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는데 올해는 15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마케팅 역량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내년 일본 금융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증권 브랜드를 개발중이며 기획과 마케팅 조직을 분리,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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