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시스가 8월 새로운 콜센터 운영을 위해 직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냈을 때, 그러한 분야로의 진출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저하시킬것이라는 우려로 인포시스의 주가는 4.9%나 하락했다.
그러나 두 달내내 인도 정상급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독자적으로든 제휴를 통해서든 그동안 로엔드 비즈니스로 여겨지던 IT-enabled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는 보도가 줄이었다.
이제 콜센터를 분리하여 자회사 설립을 고려하고 있는 인포시스 외에도, 위프로, HCL 테크놀로지가 이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위프로는 Raman Roy`s Spectramind에 1천만 달러를, HCL테크놀로지는1천 150만 달러를 투자하여 Apollo Contact Centre의 지분 90%를 인수했다. NIIT 역시 새로운 사업 진출을 탐색 중이다.
”진출 이유는 간단하다. 이들 기업의 핵심 사업 부문에서 한파를 맞았기 때문이다."라고, 아직은 초기이나 IT-enabled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려는 대기업 중 하나인 Daksh eServices의 CEO Sanjeev Aggarwal은 말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사업이 회복세를 보여도 과연 이 사업을 지속할 것인가는 의문점이다. 왜냐하면 두 사업의 리듬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위프로 재무 이사 Shankar에 따르면, 새 사업의 전문인력 유형, 기업문화, 1일당 매출, 일인당 경영 수익 등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있으므로 Spectramind에 대한 전략적 투자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위프로는 고객들에게 기술 집약적인 2,3단계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Spectramind는 리모트 프로세싱과 BP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Kotak Mahindra Capital의 부회장 겸 대표인 V Jayasankar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들이 IT-enabled 서비스의 무한한 잠재력을 간파하고 있다면서, "EDS, IBM Global Services등이 BPO 부문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부문의 투자가치가 인식됨으로써 투자 커뮤너티 역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Frost and Sullivan의 매니저인 Hoosenally는 투자와 제휴를 통해 국내 콜센터 사업 전문가들을 확보한 후 이 부문과 관련된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거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2008년까지 IT-enabled 서비스 사업의 예상 목표액 42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들 기업들은 재정과 관리 능력이 뛰어나지만, 모두가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Spectramind의 대표 겸 CEO인 Roy는 말했다.
그러나 "계란을 사던 집 근처 가게에서 셔츠까지 판매한다면 셔츠를 사기 위해 굳이 다른 가게까지 갈 필요가 있겠냐”며 IT-enabled 서비스 비즈니스에 있어서 경영능력과 경쟁력, 그리고 매출의 상관관계는 천차만별이라고 콜센터 경영의 베테랑인 Roy는 덧붙였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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