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청장 손학래)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최로 실시된 ‘2001 고객만족경영 및 6시그마 경영품질 전국대회’에서 전사 분야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6시그마 경영품질대상은 국내에서 선진경영기법인 6시그마(불량률 3.4ppm)를 도입해 추진하는 업체 가운데 그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철도청은 정부기관에서 유일하게 전사 분야 서비스부문에 도전해 삼성전자 및 LG화학·에버랜드·아시아나항공 등 63개 민간 기업을 제치고 최우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철도청은 특히 최고경영자 리더십 및 6시그마 추진 실적 등이 뛰어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94년부터 고객만족(CS)경영과 품질관리(TPM)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철도청은 한국표준협회의 ‘99 국가품질경영상’, 행정자치부의 ‘2000 행정서비스헌장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계의 CS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손학래 철도청장은 “오는 2004년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 운영 주체로 모든 업무 과정에 6시그마 경영기법을 도입, 효율적인 경영으로 공공부문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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