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지난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액 758억원에 1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은 지난 2분기의 700억원보다 8.3%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45억원을 올려 2분기에 비해 21% 향상된 것이다. 이 같은 매출증가는 시외전화부문이 3분기에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 2분기에 비해 무려 98%나 증가했고 부가서비스 부문과 인터넷부문이 각각 12%와 2.8% 성장한데 따른 것이라고 온세통신측은 설명했다.
한편 온세통신은 올해 3300억원의 매출과 120억원의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