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최근 야인소프트(대표 정철흠)와 손잡고 기업용 리포팅 서버 시장에 진출했다.
펜타시스템은 최근 기업용 솔루션 개발업체인 야인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리포팅 서버인 옥타곤을 통해 기업 리포팅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파워빌더, 턱시도, 티볼리 등 기업용 솔루션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옥타곤에 대한 판매와 고객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기업 리포팅 시장에서 50% 가량의 시장을 점유해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외산 솔루션 위주의 공급정책을 펴온 펜타시스템은 이번 옥타곤 공급을 계기로 국내 중소업체의 우수한 솔루션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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