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CCD방식 스캐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터치토스 SIS-3800(600dpi)와 터치토스 SIS-5800(1200dpi)으로 48비트 하드웨어 컬러 심도를 지원하며 USB1.1 인터페이스와 5개 이지 버튼을 탑재, 고속 스캐닝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435×288×80㎜의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설계, 기존 CCD 스캐너의 단점인 부피 문제를 해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군 확장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스캐너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1월 초부터 판매되는 터치토스 SIS-3800과 터치토스 SIS-5800의 가격은 각각 17만2000원, 29만원이다. 제품 문의 1588-3366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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