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바이오산업 육성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시와 관련센터 등에 따르면 올들어 부산지역에 바이오분야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바이오벤처 지원 등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가 구축돼 부산이 바이오산업 육성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은 담수와 해수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첨단 바이오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음식료품 제조업체가 소재해 바이오산업 육성기반을 갖춘데다 지역 대학에서 200여명의 교수와 1200여명의 연구원이 바이오 분야를 연구하는 등 인적 기반까지 갖춰 바이오산업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
또 지난 2월 의생명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한 부산유전체연구센터가 개설·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월 개소한 한국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센터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할 생물산업인력양성센터가 지난 9월 개소했고, 바이오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바이오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부산바이오기업지원센터도 12월 개소하게 된다.
게다가 시는 바이오 분야의 핵심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원 부산분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은 연구·인력·기업지원 등 바이오 분야의 산·학·관·연 협력체제를 모두 갖춤으로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된다.
부산시는 바이오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 고부가가치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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