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경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기보빌딩에서 멕시코 과학기술위원회 하이메파라다 위원장, 아기르레 국제협력과장 등 멕시코 과학기술조사단과 그랸기욤 주한 멕시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이 중소·벤처기업 지원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한국 및 멕시코기업의 기술이전, 합작 투자지원, 양국 기업인의 네트워크 형성 등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또 내년 1분기 이내에 기술신보와 멕시코 과학기술위원회, 멕시코개발은행 3자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국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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